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휴스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미국의 영화감독. [[캐나다]] 출신으로 미국에서 영화배우 및 감독으로 활동하던 [[월터 휴스턴]](Walter Huston, 1883~1950)의 아들로, [[할리우드]]에 정착해서는 영화각본을 쓰면서 살다가 [[몰타의 매]]로 데뷔했다. [[험프리 보가트]]와는 많이 친했다고... [[매카시즘]] 시절에는 [[빨갱이]]로 몰려서 [[멕시코]]에서 살았다. 그래서 미국 외에서 제작, 기획한 작품들이 많다. 그래서인지 매카시즘 시절 공산당 사냥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영화인이었던 [[세실 B. 드밀]] 감독과 그의 작품들을 무척 싫어하는 걸로 유명하다.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Cecil_B._DeMille#Legacy|"He was a thoroughly bad director" "A dreadful showoff. Terrible. To diseased proportions."]] 등의 평가를 남겼다. 배우로도 많이 출연했는데, [[천지창조]]에서는 [[노아]]를 연기했다.[* 1974년작인 [[로만 폴란스키]] 감독 영화 [[차이나타운(1974)]]에서도 배우로 나왔는데 배역 이름이 노아 크로스....] 1970년대에는 이탈리아 B급 영화에도 출연을 많이 했다. (주로 [[유로 크라임]]이나 [[지알로]]) [[파일:external/pbs.twimg.com/B9AK48SIcAAYGJz.jpg|width=30%]] [[파일:external/horrorpediadotcom.files.wordpress.com/tentacles_poster_03.jpg|width=30%]] 1977년작인 이탈리아 영화 홀리데이 킬러[* 이탈리아 원제 Tentacoli, 영어제목 Tentacles.]에서 [[헨리 폰다]]랑 몇분 정도 짧게 나온 바 있는데 포스터는 마치 주연인양 크게 내세웠다.. 감독인 오비디오 아쏘티니스는 [[제임스 카메론]]의 숨기고 싶은 데뷔작 [[피라냐]] 제작자 겸 마무리 감독을 맡은 바 있다... [[파일:external/blog.donga.com/holi.jpg]] 한국에서 이 제목으로 개봉해 서울 13만 관객을 기록하며 그럭저럭 성공했던 작품이다. 총 5번 결혼했는데, 한 번은 사별이고 네 번은 모두 이혼. 사람은 다섯 번이나 결혼해서는 안 된다고 말년에 반성했다. 5번째 아내는 멕시코 여성으로, 70세가 지나도 20살도 안 된 멕시코 여성과 동거했다. 아프리카 로케이션 중에는 수렵에 빠져 영화촬영도 팽개치는 등 각종 기행으로 유명하다.[* [[클린트 이스트우드]]가 이 때의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로 만든 것이 <추악한 사냥꾼>(원제: White Hunter Black Heart)이다.] 1970년대 초반 미국에서 다시 감독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[* 이 시절 대표작으로는 [[팻 시티]]와 [[플래너리 오코너]]의 소설을 영화화한 [[현명한 피]]가 있다.] 1982년에는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[[애니]]를 감독했으나 악평만 듣었다. 그러나 언더 더 볼케이노나 1985년작인 프리찌스 오너는 [[잭 니콜슨]] 명연으로 꽤 수작이란 호평을 듣었다. 마지막 감독 작품이 1987년작으로 얄궂게도 제목부터 죽음(The Dead)이었다. 이걸 다 완성했으나 개봉 전에 세상을 떠났다. 사실 존 휴스턴은 클래식 할리우드 감독 중에서는 만든 영화가 다양하고 퀄리티도 들쭉날쭉해서 작품별로 인지도 차가 심한 편에 속한다. 주로 모험 영화, 범죄 영화 쪽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. 더불어 [[애니메이션]]으로 만들어진 [[호빗]](1977년작)과 [[반지의 제왕]]- [[왕의 귀환]](1980년작)에서 [[간달프]] 목소리를 더빙한 적도 있다. 참고로 아버지인 [[월터 휴스턴]]도 아카데미 수상자고, 존 휴스턴도 수상자고, 존 휴스턴의 딸인 [[안젤리카 휴스턴]]도 수상자다. 3대에 걸쳐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셈.[* 게다가 [[월터 휴스턴]]과 [[안젤리카 휴스턴]] 둘 다 존 휴스턴이 연출한 영화로 상을 수상했다.] 존 휴스턴의 손자인 [[잭 휴스턴]][* 보드워크 엠파이어에서 리처드 해로우 역을 맡은 배우다. 잭 휴스턴은 자신이 존 휴스턴의 손자라는 점을 숨기고 싶어서 자신의 이름을 잭 허스튼이라고 발음한다. 그리고 월터 휴스턴은 캐나다인이고 존 휴스턴은 미국인, 잭 휴스턴은 영국인이다.]이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면 처음으로 4대에 걸쳐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집안이 된다. 아들 [[대니 휴스턴]]은 아직까지는 무관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